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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인디펜던스호 곧 페만진입”/16년만에 처음…전폭기70대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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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인디펜던스호 곧 페만진입”/16년만에 처음…전폭기70대 탑재

입력
1990.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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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선 이라크 공중봉쇄 결의【마나마ㆍ유엔본부 외신=종합】 유엔의 대 이라크공중봉쇄 결의로 이라크에 대한 포위망이 한층 강화된 가운데 미국 항공모함 인디펜던스호가 곧 페르시아만으로 진입할 예정이라고 미군관계자가 26일 밝혔다.

미 항공모함이 페만으로 진입하기는 16년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미군관계자들은 인디펜던스호에는 전폭기 70여대가 적재돼 있다고 전하고 이 항모의 페만배치는 철저한 대 이라크봉쇄를 위한 미국의 결의를 한층 더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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