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준 남 수영ㆍ사격등 「금 7」【북경=특별취재단】 한국이 수영 사격 레슬링서 6개의 금메달을 무더기로 추가,금 7 은 4 동 7개로 메달레이스 2위에 뛰어올랐다.
한국은 25일 벌어진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 3일째 경기에서 수영의 호프 지상준이 배영 2백m서 귀중한 금메달을 따냈으며 안병균이 사격 남자공기소총 개인전을 석권했다.<관련기사5ㆍ15ㆍ16ㆍ17면>관련기사5ㆍ15ㆍ16ㆍ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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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상준의 금메달은 남자수영으로서는 70,74년 아시안게임서 조오련이 연속 2관왕을 차지한 후 16년 만에 나온 값진 것이다.
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결승에 진출한 48㎏급 권덕룡,57㎏급 시진철,68㎏급 문충식,82㎏급 김상규 등 4명이 모두 승리,한국은 전날 탁정임의 펜싱 금을 포함해 금메달이 모두 7개로 늘어났다.
한국은 이밖에 사격 남자 공기소총단체와 여자스포츠 권총,수영 여자 4백m 계형,펜싱 남자플러레개인전(김승표)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메달레이스에서는 중국이 금 31개로 단연 독주하고 있으며 일본은 초반 수영 등 전통적인 메달밭서 금메달을 3개밖에 못따 한국을 따라잡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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