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재 1조밑돌아이달들어 증권당국과 증권사의 적극적인 미수금 및 미상환융자금 정리로 이들 악성매물규모가 급격히 감소,증시의 매물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24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재 미수금은 3천7백82억원,미상환융자금은 6천58억원으로 모두 9천8백40억원으로 집계돼 올들어 처음으로 1조원을 밑돌았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 8월말의 1조2천41억원에비해 2천2백1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이달들어 하루 1백5억원씩 감소한 셈이다.
이처럼 미수금 및 미상환융자금이 이달들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은 증권당국의 이들 악성매물 정리방침으로 증권사들이 기발생분에 대한 반대매매를 강행하고 있는데다 신규발생을 강력히 억제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또 신용융자금도 지난 11일 1조3천억원대로 줄어든데 이어 19일부터는 1조2천억원대에서 꾸준히 감소,22일 현재 1조2천5백20억원에 머물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