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상사 부도에 따른 여파로 중소형주식의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주가가 큰폭으로 떨어지는 반면,대형주의 주가는 안정세를 보이는 양분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다.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도상사가 상장후 1년여만인 지난 19일 부도사태로 회사정리 절차개시를 법원에 신청했다는 사실이 공시되자 이같은 부도사태가 취약한 재무구조를 지난 중ㆍ소형기업으로 연쇄파급될 것이라는 우려감이 나타나면서 중ㆍ소형주의 주가가 크게 떨어져 자본금 50억원이하 소형주의 주가지수가 지난 18일의 8백29에서 24일에는 7백84로 5.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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