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검찰총장은 24일 정부미를 재도정ㆍ재포장해 일반미로 위장판매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정부미 유통질서 저해사범을 집중단속하라고 전국검찰에 지시했다.이에따라 검찰은 10월5일부터 연말까지 3개월간 ▲정부미 보관업체 등의 부정유출 ▲정부미를 경기미ㆍ김포미 등 특정지역쌀로 속여파는 행위 ▲공무원의 금품수수ㆍ묵인 ▲정부미 매매가공방법에 관한 행정명령 위반행위 등을 집중단속키로 했다.
검찰은 경제기획원 농림수산부 시ㆍ도양정과 소속 공무원 등으로 편성한 16개합동단속반을 가동해 죄질이 무거운 범죄자를 구속수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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