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 AP AFP=연합】 후세인 요르단국왕은 22일 미 국민들에 대해 헤아릴 수 없는 죽음과 상처를 불러올 전쟁을 피하기 위해 미국이 사우디로부터 철수할 것을 촉구했다.후세인왕은 미국인들이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조속한 사우디아라비아 철수를 가능케 할 협상을 통한 페르시아만사태의 해결을 지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후세인국왕은 이날 요르단 수도 암만의 왕궁에서 미 CNN TV 를 통해 낭독한 미국인에 대한 공개서한에서 요르단은 결코 이라크의 쿠웨이트침공을 합법적인 것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미국은 「최단시일내에」 사우디로부터 철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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