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상오10시부터 서울 서초구 양재동 양재시민의 숲에서 열린 민자당 모지구당 당원 단합대회에서 주최측이 공원사용규칙을 무시한채 대형앰프와 연예인들까지 동원,요란한 춤판을 벌여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빈축을 샀다.주최측은 이날 당원과 주민 등 7백여명이 참석한 단합대회에 공원 관리사무소측의 항의를 무시하고 대형 현수막 10여개를 무단설치 했으며 시내유흥업소의 연예인들까지 동원,6시간동안 행사를 벌였다.
주최측은 또 TV와 전자레인지 등 경품을 내걸고 노상디스코경연대회까지 벌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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