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위에 권장지시교복을 입는 중ㆍ고교가 급격히 늘어나 오는 10월부터 교복을 착용하려는 학교는 전국적으로 중학교는 38.5%,고등학교는 50.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교부가 21일 발표한 각 시ㆍ도별 중ㆍ고교 교복착용현황에 의하면 전국에서 교복착용률이 가장 높은곳은 경기도로 전체 중고교 3백75개교중 79.1%가 교복을 착용하고 서울은 중학 23.9%,고교 61.5%에 이르고 있다.
문교부는 이날 열린 전국 15개 시ㆍ도 중등교육과장회의에서 학생비행 및 탈선행위예방을 위해 학교장에게 학생교사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교복을 착용토록 권장하라고 각 시ㆍ도교위에 지시했다.
문교부는 이와함께 학생들의 두발상태를 지도하고 학생신분에 어울리지 않는 사치성 신발착용을 억제해 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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