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해복구ㆍ생활안정자금/주택은,7백50억지원/17일부터 융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수해복구ㆍ생활안정자금/주택은,7백50억지원/17일부터 융자

입력
1990.09.22 00:00
0 0

주택은행은 중부지방 수해에 따른 복구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7백50억원을 마련,지난 17일부터 융자지원하고 있다.주택은행은 또 이들 자금을 신속히 지원키 위해 대출절차를 간소화하고 수해복구지원 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22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수재민의 주택복구자금으로 6백50억원이 책정돼 완전파손 및 유실된 가옥중 50㎡(약 15평)이상 85㎡(25.7평)이하의 주택에 6백50만원,50㎡미만의 주택에 4백30만원,그리고 반파된 주택중 85㎡이하의 주택에 2백20만원이 각각 융자되고 있다.

또 피해주민의 생활안정자금으로 1백억원을 마련,읍ㆍ면ㆍ동장이 확인한 개인에 대해 가구당 3백만원이내,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상인에게 1천만원이내에서 지원중이다.

융자조건은 주택복구자금이 연리 3%에 5년거치 15년상환의 장기저리이며 생활안정자금은 일반대출과 같이 연리 12.5%에 상환기간이 1년∼3년으로 돼 있다.

주택은행은 수해복구자금 및 생활안정자금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이한열 부행장보를 반장으로 하고 11명의 관련부서 책임자로 구성된 「수해복구지원 대책반」을 설치해 대출상담,지원실적독려,관련기관과의 협조체계 유지등 전반적인 지원업무를 전담토록 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