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투신사등에 1%인하 조건증권당국은 19일 증권회사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증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3천억원규모의 채권을 오는 21일부터 10월말까지 시장수익률 보다 1%낮은 조건으로 은행과 보험 투신사에 매각토록 했다.
증권업협회는 이날 이같은 방침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매각대상 채권은 회사채와 만기 2년미만인 국공채이며 기관별 매수액은 투자신탁과 은행(7개 시은 및 국민은 외환은 농협) 보험(6개 생보)이 각각 1천억원씩 이라고 밝혔다.
증권사들은 채권매각으로 조성한 3천억원을 주식매입자금등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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