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의 투신사에 대한 수익률보장형 수익증권 설정허용조치에도 불구,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전날 폭등세를 보였던 19일 주식시장은 종합주가지수 5백90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시중금리급등 추석물가불안등에 위축된 투자자들이 정리매물 및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매물을 대거 내놓아 거래량이 1천6백만주를 넘어서는등 거래는 활발했다.
증안기금이 3백50억원어치의 매입주문을 내고 오랫동안 침묵을 지켰던 은행보험등 기관투자가들이 재무부의 기관주식매입지시설속에 모처럼 2백50억원가량의 매입주문을 내 매물을 소화해 냈다.
전날의 폭등세가 이어지며 강세로 출발한 이날 주식시장은 정리매물 및 경계매물출회로 전날수준까지 밀려나기도했으나 증안기금 및 기관투자가의 매수세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대비 3포인트 오른 5백9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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