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송용회기자】 지난12일 홍수로 붕괴된 고양군 한강제방이 6일만인 18일 상오9시께 완전연결됐다.민관군종합재해 대책본부(본부장 이병래1군단장)는 장병 등 연인원 1만1천8백여명과 대형덤프트럭 등 중장비 8백50여대를 동원,흙 5만1천㎥를 쏟아부어 수면에서 2m높이까지 무너진 제방 3백34m의 1차 물막이 공사를 마쳤다. 대책본부는 제방을 원상(수면에서 9m높이)대로 완전복구하려면 9∼10일이 더 걸릴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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