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17일 하오 여의도당사에서 이승윤부총리와 정영의재무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임시당무회의를 열고 정부가 마련한 총규모 27조1천8백25억원의 새해 예산안과 근로소득에 대한 세부담 경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세제개편안을 확정,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다.이날 확정된 새해 예산안은 세출규모면에서 90년 예산에 비해 경직성경비는 방위비 12.9%,공무원봉급 12.7% 등을 포함,모두 18%가 증가했으며 사업비는 27%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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