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비자는 현지서 발급받아【동경】 오는 24일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 가네마루(김환신) 방북단은 전세기편으로 동경 하네다(우전)공항에서 직접 평양으로 들어가 평양에서 입국비자를 받게된다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의하면 직항전세기운항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지난 14일 북한에 간 일본 운수성관계자들과 북한당국자들간에 이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것인데,일본에서 북한으로 전세기가 직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된다. 전세기는 24일 하오에 동경을 떠나 28일 돌아오게 된다.
한편 가네마루 방북단에는 외무성간부 2명 외에도 우정ㆍ운수ㆍ통산성의 과장급 5명과 국제전신전화국 직원 2명도 동행,관련분야 현안문제를 북한측과 협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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