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임종명기자】 13일 하오6시20분게 광주 서구 서동 71 한국선교회관 건물2층 가든백화점 의류보관창고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청년 30여명이 화염병 30여개를 던져 70평크기의 창고에 보관중이던 신사복 20억원어치(회사측주장)가 불에 탔다.이들은 화염병을 던진뒤 계단벽 등에 「비리재단박살내자」고 스프레이로 써 놓고 달아났다. 습격당한 창고는 호남대재단이사장 이화성씨(52ㆍ여)가 경영하는 가든백화점이 임차사용해 왔는데 호남대생들은 학내집회를 열고 교수정실인사 등 재단비리 척결을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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