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유주석특파원】 중국 동북부 한인자치주인 길림성의 혼춘시가 10일부터 정식대외개방지구로 운영된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9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이날 혼춘시와 도문강을 사이에 둔 소련의 크라스키노시도 이에 맞추어 같은날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과 소련은 이와 함께 오는 10월 하순부터 혼춘크라스키노간의 정기화물열차도 운행키로 합의했으며 국제관광열차운행을 위한 협상도 곧 개최할 것이라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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