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원회원인 원로서양화가 박득순씨가 6일 하오6시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박씨는 함남 문천출신으로 배재학당 동경태평양미술학교를 나와 서울대교수 영남대예술학부장 국전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72년에 예술원상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순희씨(74)와 화가인 박연도교수(57ㆍ성균관대미술교육과) 등 3남1녀.
발인 9일 상오11시,장지는 경기 용인 천주교명동성당묘지. 연락처 532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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