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협 조정위한국상장사협의회는 5일 제8차 유상증자조정위원회를 열고 11월중 유상증자 납입규모를 1천7백억원 수준으로 축소조정했다.
이날 조정위원회는 11월중 유상증자를 신청한 경일화학등 19개사 2천9백96억원에 대한 조정을 실시한 결과 증시주변여건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음을 감안,신청규모의 57%인 1천7백억원만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조달규모가 4백억원을 초과하는 아시아자동차(4백11억원),현대정공(4백58억원)등 2개사는 지난달에 이어 2개월째 유상증자실시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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