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명룡기자】 인천시 북부지방 노동사무소는 3일 근로자들의 임금 1억5천여만원을 체불한 인천시 북구 작전동 전자부품 제조회사인 US마그네틱 대표 폴ㆍ김씨(57ㆍ재미교포)를 근로기준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노동사무소에 의하면 폴ㆍ김씨는 지난 6월23일 근로자 1백40여명의 4ㆍ5ㆍ6월분 임금 1억5천여만원을 체불한뒤 미국으로 달아난 혐의다.
폴ㆍ김씨는 지난달 18일 귀국,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 숨어지내다 지난1일 이 회사 근로자들에게 붙들려 인천북부지방 노동사무소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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