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속보=영동고속도로 섬강교 시외버스추락사고 실종자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사고대책본부는 3일 상오8시께 버스추락지점에서 8㎞떨어진 남한강 하류에서 남궁선씨(60ㆍ여)의 사체를 인양한데 이어 하오4시20분과 하오5시40분께 인근에서 현운찬군(19)과 최종열씨(23ㆍ서울 은평구 응암동 603)의 사체를 각각 인양하는 등 이날 하루동안 모두 3구의 사체를 찾아냈다.최씨는 그동안 신고된 실종추정명단에는 없었으며 주머니에는 지난달 31일 공군모부대 전역증명서가 들어있었다.
한편 실종자로 신고된 사람가운데 홍근일(39) 이홍규(60) 이건순(49ㆍ여) 윤길수씨(21) 등 4명은 사고버스를 타지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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