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ㆍ모스크바 외신=종합】 중국ㆍ일본ㆍ북한 등 3개국 순방에 나선 예두아르트ㆍ셰바르드나제 소련외무장관이 2일 상호 중국 방문을 마친뒤 특별기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셰바르드나제장관은 이번 북한 방문기간중 김영남 북한 외교부장 등과의 고위회담을 통해 한반도 긴장완화방안 및 남북총리회담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일성이나 김정일과도 만날지의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앞서 셰바르드나제는 지난 1일 전기침 중국외교부장과 하얼빈에서 회담을 갖고 페르시아만사태ㆍ한반도문제ㆍ캄보디아분쟁종식방안 및 양국 국경지대 비무장화방안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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