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집시애마」필름훔쳐 비디오용으로 복제/셋 영장 둘 수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집시애마」필름훔쳐 비디오용으로 복제/셋 영장 둘 수배

입력
1990.09.02 00:00
0 0

서울 중부경찰서는 1일 정인엽감독이 제작한 미개봉영화 「집시애마」의 필름(시가 6억여원)을 훔쳐 비디오용으로 복제한 유니코피아 영화사대표 한상윤씨(37ㆍ서울 송파구 문정동 150) 등 3명을 특수절도 및 저작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대성프로덕션이사 임재택씨(40) 등 2명을 수배했다.경찰에 의하면 한씨 등은 영화 「집시애마」가 1일 대구 만경관극장에서 개봉되는 것을 알아내고 직원 김석진씨(25ㆍ경기 안산시 성포동 588 주공아파트 403동208호) 등 2명에게 필름을 훔쳐오도록 지시했으며 김씨 등은 지난달 31일 하오3시30분께 필름이 보관돼있던 서울 중구 충무로3가 25의18 동진철물(주인 김종진ㆍ54)에 들어가 주인 김씨에게 『만경관극장에서 필름을 가지러 왔다』고 속여 필름을 훔친뒤 비디오용으로 복제한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