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1일 동아생명측이 고객이 맡겨둔 보험금 1억원을 빼내 달아난 서울 여의도영업소장 우효섭씨(34ㆍ구로구 시흥1동 럭키아파트5동 901)를 공금횡령혐의로 고소함에 따라 우씨의 소재 수사에 나섰다.동아생명에 의하면 우씨는 지난 6월초 고객 한모씨(44ㆍ주부ㆍ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등 2명이 「노후설계연금보험」에 가입하면서 각각 5천만원씩 맡긴 보험금을 회사에 입금시키지 않고 유용한뒤 지난25일 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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