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낮12시30분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 516의16 현영미씨(30ㆍ여) 집에 20대 2인조강도가 침입,현씨를 과도로 위협하고 1백30여만원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현씨에 의하면 안방에서 신문을 읽고 있었는데 담을 넘어 들어온 이들이 부엌에서 가져온 길이 20㎝가량의 과도를 목에 들이대고 위협,방안에 있던 수건으로 손발을 묶고 눈을 가린뒤 장롱ㆍ화장대 등을 뒤져 10만원권 자기앞수표 1매와 다이아반지 1개 등 1백30여만원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