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경찰서는 26일 술에 취한채 출동한 경찰관 등에게 맥주병을 깨 행패를 부린 김수안씨(27ㆍ남원시 왕정동 166)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김씨는 이날 새벽2시께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중 마을앞 가로등이 꺼진것을 보고 수리를 하러 전신주위에 올라갔다 전선도둑으로 잘못안 주민의 신고를 받고나온 남원시청 건설과 심재운씨(38)의 뺨을 물어뜯고 뒤이어 출동한 남원경찰서 하정동파출소 이명호순경(35) 등 5명의 경찰관에게 깨진 맥주병을 휘두르며 대항.
경찰은 김씨에게 접근을 못하고 이리저리 쫓겨다니다 이순경이 권총으로 공포 1발을 쏴 20여분만에 검거.<남원=연합>남원=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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