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낮12시40분께 서울 노원구 공릉1동 506의34 앞 철길에서 외가에 왔다가 이곳에서 혼자 놀던 길석준씨(33ㆍ회사원ㆍ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아파트 102동1210)호)의 외동딸 길윤리양(3)이 청량리발 춘천행 451호 전동열차(기관사 이인춘ㆍ45)에 치여 그자리에서 숨졌다.길양의 이모부 이영균씨(25ㆍ상업ㆍ서울 노원구 공릉1동 506의34)에 의하면 철길옆 도로에서 승용차를 닦는사이 길양이 철길보호망의 뚫린 부분으로 나가 철길 한가운데에 서있는 것을 보고 쫓아가는 순간 열차가 길양을 치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