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쿠스ㆍ니코시아 AP 로이터=연합】 아일랜드출신의 인질 브라이언ㆍ키넌(39)이 레바논에 억류된지 약 4년만인 24일밤 풀려났다고 이란 관영 IRNA통신이 이날 보도했다.니코시아에서 청취된 이 통신은 『아일랜드 북부 벨파스트 출신 교사인 브라이언ㆍ키넌이 방금 석방됐다』고 밝힌뒤 『정통한 소식통들이 키넌씨가 현지 시간으로 하오 9시에 풀려났다고 우리에게 전해왔다』고 말했다.
만약 IRNA통신의 이같은 보도가 사실일 경우 키넌씨는 지난 5개월동안에 걸쳐 석방된 서방 인질들중 5번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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