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4일 작년부터 추진해온 공휴일제도 개선작업을 마무리,금년 하반기부터 국군의 날(10월1일)과 한글날(10월9일)을 법정공휴일에서 무휴기념일로 바꾸기로 최종 확정했다.이와함께 공휴일이 일요일과 겹칠 경우 다음 월요일을 공휴일로 하는 익일휴무제도 폐지키로 했다.<관련기사23면>관련기사23면>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한글날과 국군의 날은 문교부 문화부 교육기관및 그 소속기관 종사자들과 국방부 병무청 각군부대및 그 소속기관 종사자들에게는 휴무일로 기념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했고 나머지 부처공무원등 비관계자들은 정상근무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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