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 강력과는 25일 가출소녀를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알선한 후 이들이 받은 화대중 7천2백여만원을 가로챈 포주 김대복씨(42ㆍ윤락 등 전과6범ㆍ강남구 신사동 627의2) 등 2명을 윤락행위 등 방지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허모양(25) 등 6명을 서울시립부녀보호소에 인계했다.경찰에 의하면 김씨 등은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27의2 2층집을 보증금 1천만원 월 1백10만원에 세얻어 살며 지난23일 강남구 역삼동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허모양이 일본인 M씨로부터 받은 화대 3만엔(14만원상당)중 2만5천엔을 가로채는 등 지금까지 모두 7천2백여만원을 뜯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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