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베를린ㆍ본 AFP 로이터=연합】 헬무트ㆍ콜 서독 총리가 통독일자로 10월6일이나 10월7일을 제의하고 있는 가운데 동독의회는 22일 오는 10월3일을 통합일자로 결정했다.단원제인 동독의회는 이날 긴급회의를 열고 찬성 2백94,반대 62,기권 7표로 10월3일을 통합날짜로 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동독의회는 이에 앞서 선거법을 투표에 부쳐 2백95대 74 및 기권 2표로 승인했다.
이 법안은 또한 서독하원의 승인을 거쳐야 하는데 집권 기민당과 야당인 사민당은 모두 이를 승인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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