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자가 오토바이에 치여 숨진것을 목격한 행인이 경찰에 교통사고 신고를 하고나서 숨진여자가 자신의 아내인것을 알고 실신.지난22일 하오8시10분께 창원시 남산동 한양아파트앞길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김막달씨(45ㆍ여ㆍ창원시 남산동 804)가 과속으로 달리던 창원 마4288호 오토바이(운전사 김종익ㆍ52)에 치여 병원으로 옮기던중 숨졌다.
마침 길을 가다 사고를 목격한 한진교씨(49)는 즉시 인근경찰에 신고하고 집으로 갔으나 잠시후 경찰에서 부인이 교통사고로 숨져 창원병원 영안실에 안치돼 있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에 가보니 바로 자신이 목격해 경찰에 신고한 교통사고였다는 것.<창원=연합>창원=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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