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연합】 소련은 지난 1,2주동안 10억달러 상당의 순금을 서방시장에 방매했다고 니콜라이ㆍ표도로프 러시아공화국 법무장관이 18일 밝혔다.표도로프장관은 소련정부기관지 이즈베스티야의 부록주간 소유즈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금 방매 뉴스가 소련정부의 고위관리들만 볼 수 있는 타스통신의 통신문을 통해 최근 보도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2주 동안 소련은 10억달러 상당의 금을 서방시장에 내다팔았다. 연간 판매량은 보통 20억∼309억달러어치 정도이다』라고 말했으나 금을 반출한 정확한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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