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가운데 금년 상반기의 순이익을 실제보다 부풀리거나 축소한 상장사가 13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중 8개사는 올들어 지난 6월까지의 순이익을 85억4천7백만원이나 과대평가했으며 5개사는 99억7천7백만원의 순이익을 과소평가해 공인회계사로부터 재무재표감사결과 지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순이익을 과대 및 과소표시한 11개사보다 2개사가 더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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