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5일 광복절 45주년을 맞아 각각 성명을 발표,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박희태 민자당대변인=광복45주년을 맞아 광복의 기쁨보다 분단의 아픔을 더 크게 느끼며 북한은 민족적 양심을 회복,우리 정부의 남북자유왕래 제의를 받아들일 것을 촉구한다.
▲김태식 평민당대변인=일제로부터 해방된지 45년이 지나도록 통일을 이루지 못함은 통한스러우며 통일의지를 지닌 민주정부가 수립되지 않는 한 남북화해나 통일은 지난한 과제임을 다시한번 환기한다.
▲장석화 민주당대변인=우리는 광복과 함께 맞이한 분단상황을 진정한 조국의 해방이라 볼 수 없으며 갈라진 민족이 하나가 되는 통일이야 말로 광복을 완성시키는 것임을 강조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