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경찰서는 14일 여관방에서 히로뽕주사를 맞은 박모씨(18ㆍ무직)를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의하면 박씨는 이날 새벽1시께 서울 성동구 중곡2동 K여관 207호실에서 1년전부터 아는 마약공급책 박진성씨(35)와 통화중 전화가 혼선돼 대화내용을 엿들은 김모양(17)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김양은 『친구와 통화중 갑자기 「성남에서 히로뽕을 갖고 K여관으로 갈테니 기다리라」는 소리가 들려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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