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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가 버린 13세여아 유인/40대 여 윤락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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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가 버린 13세여아 유인/40대 여 윤락강요

입력
1990.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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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중부경찰서는 12일 13세여자어린이를 유인,윤락행위를 시키고 돈을 뜯어온 김영희씨(42ㆍ여ㆍ인천 남구 용현동)를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 혐의로,김씨에게 돈을 주고 여자어린이를 폭행한 박윤선씨(55ㆍ북구 산곡동 51)를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남구 용현동 인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커피노점상을 하는 김씨는 지난달 15일 터미널부근에서 길을 잃고 서성거리던 김모양(13)을 집에 데려와 H아파트 모델하우스 경비원 박씨에게 5만원을 받고 동침시키는 등 3차례에 걸쳐 윤락행위를 시킨 혐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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