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겸 MC였던 한계순씨(33ㆍ여ㆍ서울 서초구 반포동)가 그동안 정을 통해온 박상덕씨(31ㆍ무역업)의 부인 이모씨(27)에 의해 간통혐의로 피소,7일 구속됐다.이씨는 서울 서초경찰서에 낸 고소장에서 『지난 겨울부터 외박이 잦아진 남편의 삐삐(무선호출신호기)에 알수 없는 전화번호가 자꾸 나와 추적해 보니 한씨의 전화번호였다』며 『지난6일 하오4시께 남편의 차가 한씨집앞에 세워져있는 것을 보고 현장을 잡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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