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이한회와 월간 「말」지와의 마찰이 10일째 계속된 4일 따이한중앙회(회장 황문길ㆍ46)는 하오2시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700의4 중앙회사무실에서 지부회장 등 1백50여명이 모여 「파월용사명예회복을 위한 투쟁긴급회의」를 열어 물리적 대응을 자제하고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 법적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따이한회회원 50여명은 지난달 25일 하오2시께 서울 마포구 공덕동 178 「말」지사무실에 몰려가 ▲7월호 전량회수 ▲4대일간지에 사과성명게재 등을 요구,최장학「말」지 발생인의 각서를 받아냈으나 최씨 등 「말」지 관계자들은 강압적 분위기에서 쓴 각서는 원인무효라고 주장,이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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