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도는 3일 인ㆍ허가업무 등을 소홀히한 박응규 안동시장과 조건영 경주군수에 대해 경고조치하고 정재만 상주시 건축계장 등 시ㆍ군공무원 15명을 감봉 등 징계조치했다.박시장은 상주시장 재직당시 병원신축과 관련된 탄원서 등을 방치하는 등 직무를 소홀히 했고 조군수는 인ㆍ허가사항의 처리를 미뤄온 사실이 드러나 경고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도는 김상조 전지사에게 인사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네준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입건돼 6월25일 직위해제된 공무원 6명중 김두동 전울릉군수 등 국가직 4명은 중앙징계위에 회부했으며 박재홍 포항시 총무과장 등 2명은 해임 정직 등 중징계할 방침이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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