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7월중 25개 증권사의 약정고가 지난 87년 11월이후 월별기준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중 25개 증권사의 주식약정고는 모두 4조5천1백12억원에 그쳐 지난 87년 11월의 3조3천5백24억원이후 2년8개월만에 가장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올들어 월별기준으로 가장 적었던 지난 6월의 약정고 7조2백49억원보다 2조5천1백37억원(35.8%)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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