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 AfP 연합=특약】 몽고 집권 인민혁명당(공산당)은 야당측과 연립정부 구성을 협상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9일 실시된 몽고 사상 최초의 자유총선에서 인민혁명당은 대인민회의 의석의 80%,소인민회의 의석의 60% 가량을 차지,압승했으나 예상외로 많은 의석을 야당들에게 빼앗겼었다.
인민혁명당 곰보야빈ㆍ오치르바트 서기장은 이날 당은 「인권을 완전히 보장하는」 새로운 개혁과 언론자유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야당들과도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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