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0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2동 186 현모씨(42)집 2층에 세들어사는 정모양(22ㆍ무직)방에 충북도경 2503전경대소속 박종희수경(22)이 술이 만취된채 과도를 들고 침입,정양의 옷을 벗긴뒤 추행하려다 비명을 듣고 달려온 현씨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정양에 의하면 함께 자취하는 언니(24)와 TV를 보던중 갑자기 방문이 열리며 박수경이 과도를 들고 들어와 『소리치면 죽인다』고 위협,속옷을 찢었다는 것.
박수경은 정양의 비명을 듣고온 주인 현씨가 방문을 두드리자 2층에서 뛰어내리다 현씨에게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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