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농민들이 출자ㆍ설립해 농업경영이나 농작업등을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위탁영농회사가 오는 94년까지 전국 시ㆍ군에 1개소이상씩 세워지도록 충분한 자금지원등을 하기로 했다.27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91∼92년 2년간은 우선 시범적으로 기계화영농과 위탁영농경험이 풍부한 기존의 기계화영농단을 중심으로 영농기계구입자금 시설운영자금등을 지원,위탁영농회사설립을 활성화하고 이를 점차 확대,94년까지 시ㆍ군당 1개소이상씩 세워지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농림수산부는 특히 위탁영농회사가 영농대행과 함께 농기계임대ㆍ수리사업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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