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정부가 민영방송 허용의 당위성을 홍보한 유인물을 대량으로 제작,25일하오 열리는 7월 정례 반상회에서 주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어서 방송사노조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25일 청주시와 청주문화방송 노동조합(조합장 임용석)에 의하면 시는 충북도로부터 『정부가 민영방송을 허용하려는 것은 방송사간의 경쟁을 통해 방송발전을 기하려는 것입니다』라는 제하의 공보처ㆍ제작홍보물을 넘겨받아 이를 반상회보와 함께 10만부를 인쇄,25일 하오8시30분부터 열리는 반상회때 배포키로 했다는 것이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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