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공동=연합】 우루과이라운드 다자간 무역협상에 참가하고 있는 협상대표들은 예정대로 오는 12월까지 협상을 완료하는데 필요한 모든 준비사항을 매듭짓기 위해 10월 후속 회담을 갖기로 기본적으로 합의했다고 일본 소식통이 25일 말했다.이 소식통은 관세무역일반협정(GATT) 산하 무역협상위원회(TNC)의 24일 공식회의가 끝난뒤 열린 비공식 회합에서 이같은 후속 회담 개최결정이 내려졌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결정은 24일의 회의에서 별다른 진전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내려진 것으로 개도국들은 이번 회담이 선진국의 주도하에 진행되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소식통에 따르면 개발도상국들은 GATT가 서비스부분을 제외한 14개부분에 대한 회담을 개최하기 전에 개도국들간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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