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수원지검 강력부 김필규검사는 24일 교도소에서 편하게 지내게해 준 대가로 출감뒤 4천5백만원 상당을 갈취한 안산 조직폭력배 전주파 조직원 최진영(20ㆍ전주시 중로송1동 360의64) 전종례씨(21ㆍ안산시 중앙동 유림빌딩 남궁카페)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최영규씨(21ㆍ주거부정) 등 3명을 같은혐의로 수배했다.검찰에 의하면 최씨 등 5명은 수원교도소에서 지난해 8월24일 출감한 안산건축업자 김모씨(36)를 지난해 12월말부터 지난2월까지 20여차례 찾아가 전주파의 위세를 보이며 협박,지난3월5일 안산시 고잔동 542의12 D룸살롱을 4천5백만원을 들여 개업하게 한뒤 운영권을 넘겨받았다.<연합>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