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이상 계속된 지루한 장마가 오는 27일께 끝날것으로 보인다.중앙기상대는 24일 『장마전선이 27일께 한만국경까지 밀려 올라감에 따라 전국이 장마권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불볕 더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그러나 8월초까지는 대기층이 불안정해 지역적으로 가끔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다고 내다봤다.
한편 중복인 24일 정주지방의 낮최고 기온이 34.5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전주 34.3도 거창 34도 울산 33.5도 등 충청이남 지방은 30도를 훨씬 넘는 무더위가 6일째 계속됐다.
이날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지방에는 한때 호우주의보속에 철원 1백,서울 73.5㎜의 많은 비가내렸고 천둥번개가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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