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5개 지방투자신탁회사들의 수탁고가 급속히 늘어나 곧 2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21일 투신업계에따르면 한남 동양 제일 중앙 한일 투신등 5개 지방투신사들의 수익증권 판매실적은 20일 현재 1조9천1백20억원으로 2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이들 5개사가 영업개시후 8개월여동안 매달 사당평균 5백억원가량씩의 수익증권을 신규판매한 것으로 특히 공사채형수익증권의 비중이 90%가까이 이르고 있다.
이들 지방투신사들은 이에 따라 최근 각사당 3개씩 전국에 15개 지점을 증설해 줄것을 재무부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현재 연고지 중심으로 각사당 4개씩의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점증설이 이루어질 경우 각사당 7개씩으로 점포수가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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