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1일 여의도 당사에서 김용환정책위의장 주재로 우루과이라운드 협상과 관련한 실무대책회의를 열고 당차원의 대응방안을 협의했다.김의장은 이와관련,『우루과이라운드 협상과정에서 우리 경제의 구조적 특성을 감안,농업부문에 있어 유예기간이나 예외조치 등에 의해 타격을 받지 않도록 정부측에 각별한 주의를 촉구키로 했다』고 밝히고 『이 협상을 계기로 농업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조정 정책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당내에 대책소위를 구성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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