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만보 보도… “사우디관계 이어”【홍콩=연합】 대만은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22일 외교관계를 수립하려는 움직임으로 외교상 큰 타격을 입고 있는데다 설상가상으로 오랜 맹방이었던 한국이 멀지 않아 중국과 국교를 정상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외교적으로 잇달아 패배의 쓴잔을 마시게 될 것 같다고 홍콩의 대만계 성도만보가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대만관찰」이란 정세분석기사에서 한국과 중국이 최근 무역사무소 설치 노력등 쌍방관계를 적극 개선하려 하고 있으며 이같은 노력들은 경제ㆍ무역관계를 넘어 외교관계 수립으로 발전될 것으로 대북정부는 예상하며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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